식품생명공학 분야는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단순히 배고픔을 채워 주었던 맛있는 식품에서,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.
이에 따라 식품생명공학과 졸업생들은 CJ, 롯데, 농심, 해태, 동원F&B 등의 식품산업 대기업체, 농림수산식품부, 식약청을 비롯한 식품 및 보건 관련 정부기관, 한국식품연구원,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소들, 한국생명공학연구원, 각 시.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국.공립연구소, 신세계, 농협 등의 식품유통업체,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제약회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.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업체와 외식산업, 단체급식업체, 제빵ㆍ제과ㆍ제면 업체 등의 진출도 활발합니다. 식품 및 외식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식품생명공학 출신 졸업생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, 취업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
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 및 실험에 정진하여 전문 연구원 및 학자로서의 진로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. 본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및 생명공학 관련 벤처사업을 개척함으로써 자신의 응용능력 및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.